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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화' 진세연 "액션, 열심히 연습 중…실감 액션 보여드리고파"

기사입력 2016.05.13 14:31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배우 진세연이 액션 연기를 위해 노력 중이다. 

진세연은 지난 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 4회 방송에서 조선시대 감옥 전옥서(典獄署)에서 태어나고 자란 주인공 옥녀 역으로 첫 등장했다.

진세연은 극중 포도청 다모 시험을 보는 장면에서 현란한 액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진세연은 목검 대련에서 자유자재로 목검을 휘두르며 날렵하게 몸을 움직이는 등 능수능란한 무예술을 펼쳐내며 남자 시험생을 단번에 제압하는 모습을 보였던 것. 

진세연은 파란만장한 운명을 지닌 옥녀 역할로 인해 앞으로도 고난도 액션 연기를 계속해서 펼칠 예정이다. 진세연은 부상의 위험이 산재한 액션 장면임에도 대역 없이 다양한 액션연기를 소화하고 있다. 또한 촬영이 시작되기 전부터 무술 감독의 액션 지도를 철저하게 숙지, 수십 번씩 연습을 하면서 몸에 익히고 표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진세연은 처음으로 도전하는 사극 액션 연기를 위해 옥녀 역할에 캐스팅된 직후부터 액션 스쿨을 다니며 기본기를 탄탄하게 갖춰나가는 등 노력을 보였다. 

진세연은 액션 합을 맞추기 전 런닝과 스트레칭, 낙법까지 꼼꼼하게 배우며 체력을 키우는가 하면 발차기와 몸동작, 검 사용법 등 본격적인 액션 연기까지 차근차근 익히며 준비했다. 
 
이에 대해 진세연은 "사극 액션을 처음 하는 거라 많이 힘들고 어렵긴 하다. 포도청 다모 시험장면 촬영 전에는 정말 걱정도 많이 했다. 하지만 다행히 예전부터 꾸준하게 운동을 해왔던 터라 몸이 잘 따라가고 있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진세연은 "앞으로도 고난도 액션 장면이 계속 있을 것이라서 열심히 연습하고 준비하고 있다. 시간 날 때마다 틈틈이 배우고 익혀서 시청자들이 보시기에 멋지고 실감나는 액션 장면을 그려내고 싶다"며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소속사 얼리버드 엔터테인먼트 측은 "진세연은 첫 사극 액션 도전에 긴장감과 설렘을 동시에 드러내며 완성도 높은 장면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화려하고 고난도의 액션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노력을 거듭하는 진세연의 액션 연기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옥중화'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true@xportsnews.com / 사진=MBC 방송화면, 얼리버드엔터테인먼트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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