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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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 국내 최초 칸 영화제 V앱 생중계…생생 현장 전한다

기사입력 2016.05.13 11:56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영화 '아가씨'(감독 박찬욱)가 제69회 칸 국제영화제의 생생한 분위기를 전한다. 

'아가씨'는 1930년대 일제강점기 조선,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게 된 귀족 아가씨와 아가씨의 재산을 노리는 백작, 그리고 백작에게 거래를 제안받은 하녀와 아가씨의 후견인까지, 돈과 마음을 뺏기 위해 서로 속고 속이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제69회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된 '아가씨'의 김민희, 김태리, 하정우, 조진웅이 오는 15일 오후 5시 네이버 V앱 생중계를 통해 직접 칸 영화제의 생생한 현장을 국내 팬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이번 '아가씨'의 네이버 V앱 생중계는 국내 최초 프랑스 칸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기대를 더한다. '아가씨'의 김민희, 김태리, 하정우, 조진웅은 칸 영화제의 뜨거운 분위기는 물론 칸 영화제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직접 전하고 추첨을 통해 실시간으로 네티즌들의 질문에 답변을 전할 예정이다. 

'아가씨'는 오는 6월 1일 개봉 예정이다. 

true@xportsnews.com / 사진=CJ엔터테인먼트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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