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지현] ㈜라인콩코리아는 2016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대작 모바일 무협 MMORPG ‘촉산전기(蜀山戰紀)’의 국내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금일(13일) 밝혔다. 라인콩코리아는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게임 ‘제독의함대’ 흥행에 이어, 대작 모바일 무협 MMORPG의 ‘촉산전기’까지 흥행 2연타에 도전장을 던졌다.
‘촉산전기’의 흥미진진한 배경 스토리는 중국에서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한 시대극 협객 드라마 ‘촉산전기지검협전기(蜀山戰紀之劍俠傳奇)’의 이야기를 그대로 담아냈다. ‘촉산전기지검협전기’는 명나라 말기 촉산검파가 천하의 정도를 수호하기 위한 강호분쟁과 얽히고설킨 사랑 이야기를 그린 무협로맨스로, 드라마가 방영되자마자 중화권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몰이를 했다.
특히, ‘촉산전기지검협전기’는 2016년 국내 유수의 방송사가 국내 방영권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져 국내 무협을 좋아하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드라마 정식 방영에 대한 기대감을 나날이 고조시키고 있는 ‘촉산전기지검협전기’는 지난 2016년 1월 ‘촉산전기’라는 모바일 무협 MMORPG로 중국에 정식 출시해 안드로이드 마켓 및 iOS 마켓을 석권했다.
누적 다운로드 1,000만 건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촉산전기’는 무협이 가진 진정한 재미와 방대한 콘텐츠로 모바일 무협 MMORPG의 최종 진화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과 유사한 시장성을 지닌 대만에서는 구글플레이 인기순위 1위를 기록, 성공적인 연착륙을 확인하며 국내 서비스에 대한 성공까지 확신하고 있는 라인콩코리아는 곧 ‘촉산전기’의 국내 서비스명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출시를 위한 준비에 돌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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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planning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