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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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집새집' EXID 솔지, 혜린 무명시절 알바 이야기에 '눈물'

기사입력 2016.05.12 10:51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EXID 리더 솔지가 멤버 혜린의 고백에 눈물 쏟은 사연을 공개했다.

최근 솔지는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에 출연해 한달 전 이사한 자신의 자취집 인테리어를 의뢰했다.
이날 녹화 중 솔지는 "EXID의 노래 '위아래'로 잘 되기 전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다. 너무 힘들어 가수를 포기하려 한 적도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무명시절 당시 멤버 혜린이가 학교를 다니며 몰래 아이스크림 아르바이트를 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 너무 가슴이 아파 둘이서 껴안고 펑펑 울었다"고 고백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솔지는 "그때 당시 나도 알바를 하고 싶었지만 주변 지인들이 알아볼까봐 할 수가 없었다"며 "너는 앨범 언제 잘 되는 거냐, TV 언제 나오냐 등의 말을 들으며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털어놨다.
 
솔지와 함께 한 '헌집새집'은 12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JTBC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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