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드라마 '파리의 연인' 속 명대사가 가장 기억에 남는 명대사로 선정됐다.
11일 온라인 리서치 전문회사 데이터스프링코리아는 회원 약 1만 5천명을 대상으로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한 '가장 기억에 남는 영화/드라마 속 명대사' 설문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그 결과 드라마 '파리의 연인'의 "애기야, 가자" "이 안에 너 있다"가 전체의 18.0%를 득표하며 1위를 차지했다. 2위에는 영화 '베테랑'의 "어이가 없네"가, 3위에는 영화 '친절한 금자씨'의 "너나 잘하세요"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파리의 연인'을 잇는 드라마로는 '다모'로, "아프냐? 나도 아프다"가 전체 4위, 드라마로는 2위를 기록했다. 영화 '내부자들'의 "모히또에서 몰디브 한 잔 할까"는 전체 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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