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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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b' 강찬희, 기습평가에 당황 "쥐구멍 숨고 싶었다"

기사입력 2016.05.11 23:21 / 기사수정 2016.05.11 23:21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네오즈 스쿨 강찬희가 기습평가에 당황했다. 

11일 FNC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 서바이벌 Mnet 'd.o.b(dance or band)' 첫 회가 방송됐다. 

이날 한성호 대표는 댄스팀을 상대로 기습평가에 나섰다. 단체로 엑소 '으르렁' 군무를 선보인 뒤 랩과 보컬을 심사했다. 한 대표는 네오즈 스쿨 댄스팀 멤버들의 실력에 실망한듯, 불만족스러워했다. 로운부터 태양, 영빈 등은 기대 이하의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당혹감을 부른 것은 tvN 드라마 '시그널'에 출연했던 찬희였다. 그는 "춤이랑 연기만 했었다"고 털어놓으며 선보일 수 있는 레퍼토리가 없음을 드러냈다. 

한성호 대표는 "그래서 지금 할 수 있는 레퍼토리가 없냐"며 황당해 했고 찬희는 "쥐구멍에 숨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Mnet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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