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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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b' 한성호 대표 "엔플라잉 이후 새그룹 빨리 데뷔시키는 이유?"

기사입력 2016.05.11 14:34 / 기사수정 2016.05.11 14:34


[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FNC엔터테인먼트 한성호 대표가 이번 프로그램의 기획 의도를 밝혔다.

FNC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Mnet 'd.o.b(dance or band)' 제작발표회가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진행됐다.

이날 한성호 대표는 엔플라잉 이후 신인 그룹을 다소 빨리 선보이는 것에 대해 "사실 뒤에 있는 밴드팀은 이렇게 일찍 데뷔를 준비하고 있던 친구들은 아니었다. 우리 회사 소속인 것 밝히지 않고, 홍대 등 많은 인디신에서 공연하고 있는 팀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갑자기 참여하게 됐는데 그건 이 친구들이 앞에 있던 FT아일랜드나 씨엔블루도 잘하고 있고, 실력적인 면에서 데뷔를 앞당겨도 되겠다는 말을 듣고있던 차에 이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의도가 있어 데뷔를 당긴 것은 아니다"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d.o.b'는 2016년 데뷔를 놓고 '네오즈 스쿨' 1기 연습생들이 댄스와 밴드로 팀을 나눠 경쟁하는 장르 파괴 서바이벌이다. 11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김한준 기자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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