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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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임지연, 장근석에 운명 암시 "곧 알게 될 거야"

기사입력 2016.05.10 22:30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대박'

1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 14회에서는 백대길(장근석 분)이 담서(임지연)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대길은 골사(김병춘)를 죽이려는 담서를 만류했고, 끝내 살인 누명을 썼다. 이후 백대길은 담서를 찾아갔고, "육귀신, 골사. 네가 죽였어?"라며 물었다.

담서는 "물으러 온 거야 확인하러 온 거야. 말하면 믿어줄 마음은 있냐고. 패악을 일삼던 육귀신, 그 자는 죽어 마땅해. 골사, 그 자 역시 악행을 일삼던 자. 내가 심판해주고 싶었어. 하지만 난 아니야"라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백대길은 "담서 네가 아니면 대체 누구란 이야기인데"라며 쏘아붙였고, 담서는 "진실을 말해줘도 믿지를 않는구나. 너도 곧 알게 될 거야. 네 아버지가 죽은 이유. 스승님이 널 죽이지 않은 이유. 기로에서 선택해야 될 거야. 스승님의 신념을 떠난 나처럼, 옆에 서서 함께 갈 건지 마주서서 부딪힐 건지"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특히 담서는 백대길의 뒷모습을 바라봤고, '곧 알게 될 거야. 대길이 네가 금상의 자식임을'이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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