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2-17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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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의 사랑' 유역비 "독립적이고 용감한 역할 맘에 들었다" 영상 인사

기사입력 2016.05.10 16:33 / 기사수정 2016.05.10 16:33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유역비가 '제3의 사랑' 시사회에 영상으로 인사를 대신하며 촬영 소감을 함께 전했다.

10일 서울 동대문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제3의 사랑'(감독 이재한)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재한 감독이 참석했다. 주연 송승헌과 유역비는 해외 스케줄과 중국 영화 촬영 일정으로 함께 하지 못했다.

영상으로 모습을 드러낸 유역비는 "한국에서 '제3의 사랑'이 상영돼 정말 기쁘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극 중 역할이 독립적이고 용감한 현대여성인데, 매우 마음에 들었다. 여러분도 재미있게 보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중국에서 높은 인기를 모은 소설 '제3종애정(第三种爱情)'을 영화화한 '제3의 사랑'은 사랑을 원하는 남자 임계정(송승헌 분)과 사랑은 필요 없다고 믿는 여자 추우(유역비)의 운명과도 같은 만남과 비밀스럽고 애틋한 사랑을 그리고 있다. 5월 19일 국내 개봉.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쇼박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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