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5.09 23:18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강지환이 정보석을 처단할 기회를 잡았다.
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13회에서는 강기탄(강지환 분)이 위기에 처한 변일재(정보석)을 마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기탄은 불법비자금 관리 혐의로 검찰에게 쫓기는 양동이(신승환)를 선착장까지 태워다주기로 했다. 강기탄은 미리 변일재에게 연락을 취해 검사 일행이 선착장에서 양동이를 체포할 수 있도록 해 놨다.
그런데 양동이가 갑자기 선착장에 가기 전 해야 할 일이 있다며 방향을 틀었다. 강기탄은 일단 양동이가 시키는 대로 했다.
강기탄이 양동이를 따라간 곳에는 변일재가 양동이의 수하들에게 붙잡혀 있었다. 양동이는 이번 비자금 사태의 원흉이 변일재의 배신 때문임을 눈치 채고 밀항하기 전 변일재를 처리할 심산이었다.
변일재는 강기탄의 얼굴을 보고 살려달라는 눈빛을 보냈다. 강기탄이 위기에 처한 원수 변일재를 어떻게 할 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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