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5.08 19:45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윤시윤이 김종민의 솔로곡에 돌직구를 날렸다.
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새 멤버 윤시윤이 합류해 봄 여행주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준호와 차태현은 저녁식사 복불복 게임에서 승리해 해산물 요리를 마음껏 먹을 수 있게 됐다.
나머지 멤버들은 음식을 얻어먹기 위해서 윤시윤에게 애교라도 부려보라며 노래 부르기를 제안했다. 윤시윤은 '내게 오는 길'을 불렀지만 반응이 약했다. 차태현은 윤시윤의 노래를 받은 뒤 김종민의 노래도 요구했다. 김종민은 '살리고 달리고'를 불러 음식을 얻어냈다.
윤시윤은 김종민의 노래가 끝난 후 "뭔 노래가 그러냐. 우스꽝스럽다"고 얘기했다. 김종민은 발끈하며 "내 솔로곡이다"라고 했다. 윤시윤은 김종민의 노래라는 사실에 놀라며 "죄송하다. 웃기려고 그러는 줄 알았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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