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래퍼 비프리가 소속사 하이라이트 레코즈와 계약을 해지하고 독자노선을 걷는다.
하이라이트 레코즈 수장 팔로알토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프리의 계약 해지 소식 및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언급했다.
팔로알토는 "비프리가 하이라이트 레코즈와 계약을 해지하고 독자적인 길을 가기로 했다"며 "함께한 시간을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하고, 재능있는 그의 앞날들을 응원하고 축복한다"고 밝혔다.
하이라이트 레코즈는 2010년 3월 설립된 대한민국 힙합 레이블로, 팔로알토, 허클베리피, 소울피쉬, 스웨이디, 오케이션 레디 지투 등이 소속돼 있다. 지난 해 10월, 장기적 성장도모 및 글로벌 진출 추진을 목표로 CJ E&M 음악사업부문에 인수돼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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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