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5.06 15:15 / 기사수정 2016.05.06 15:15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김채은이 '아름다운 당신'의 종영 소감을 밝혔다.
MBC 일일드라마 ‘아름다운 당신’에 출연 중인 김채은은 측인 오늘(6일) 종영을 앞두고 아쉬움을 담은 인사를 전했다.
지난해 11월 9일 첫 방송된 ‘아름다운 당신’을 통해 데뷔한 김채은은 윤이 캐릭터로 눈도장을 찍었다. 여린 외모와 달리 생활력 강하고 당돌한 반전 매력으로 활력을 불어넣었다. 공명(차태우 역)과 핑크빛 러브라인을 형성하기도 했다.
김채은은 “종영이라는 것이 아직도 실감이 안나지만 너무나 감사하고 아쉬울 따름이다. 긴 시간동안 함께 해온 선배님들, 스태프 분들을 못보고 촬영장에 갈 수 없다는 게 가장 서운하다”며 종영에 대한 섭섭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좋은 공부가 됐고 앞으로 더 좋은 배우가 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 같다. 모든 촬영을 마치고 마지막 방송만을 앞두니 기분이 묘하지만 기분 좋게 윤이를 보내주겠다. 부족했지만 넘치는 사랑을 받으며 촬영해왔다. 행복했고 정말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아름다운 당신’은 오늘(6일) 오후 8시 55분에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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