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MSI 우승에 나선 '페이커' 이상혁의 첫 카드는 라이즈였다.
4일 오후 중국 상하이 오리엔탈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그룹 스테이지 1일차 3경기에서 SK텔레콤 T1의 '페이커' 이상혁이 미드 라이즈를 선택했다. 또한, '울프' 이재완은 카르마 서포터를 선택하며 MSI에서 의외의 챔피언을 선택했다.
중국의 RNG와 대만의 플래시 울브즈가 승리하며 아시아 팀이 모두 승리한 가운데 MSI 1일차 3경기로 벌어진 한국의 SKT와 터키 슈퍼메시브의 경기에서 SKT는 '듀크' 이호성이 , '블랭크' 강선구가 킨드레드를, '페이커' 이상혁이 라이즈를, '뱅' 배준식이 이즈리얼을, 마지막으로 '울프' 이재완은 카르마를 선택하며 MSI 첫 경기에 나섰다.
MSI 첫 날 SKT를 상대하는 터키의 슈퍼메시브는 트런들-그라가스-아지르-루시안-뽀삐를 선택했다.
vallen@xportsnews.com / 사진=라이엇 게임즈 MSI 공식 플리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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