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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송승준, 18일만에 1군 복귀…박종윤 말소

기사입력 2016.05.04 16:24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광주, 나유리 기자]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던 롯데 송승준이 18일만에 1군에 복귀했다.

롯데는 4일 광주 KIA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 교체를 단행했다. 투수 송승준과 외야수 김지수가 1군에 등록됐다. 햄스트링 부상을 입고 지난달 16일 1군에서 말소됐던 송승준은 퓨처스리그 한차례 등판을 거쳐 18일만에 1군에 복귀했다. 송승준은 이날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KIA를 상대한다.

함께 등록된 외야수 김지수는 생애 처음으로 1군에 콜업됐다. 유신고 출신으로 지난해 육성선수로 롯데에 입단한 김지수는 올해 퓨처스리그 18경기에서 홈런 2개 10타점 타율 2할6푼3리를 기록 중이다. 특히 지난달 28일 한화전에서 로저스-안영명을 상대로 연타석 홈런에 안타 3개를 치는 등 훨훨 날아다니며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한편 롯데는 최근 부진한 내야수 박종윤과 투수 이경우를 1군에서 말소시켰다.

NYR@xportsnews.com/사진=엑스포츠뉴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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