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그룹 인피니트 엘과 배우 김민석이 MBig TV '꽃미남 브로맨스' 다음 타자로 출격한다.
4일 오후 MBC는 엑스포츠뉴스에 "엘과 김민석이 '꽃미남 브로맨스'에 출연한다. 10일 오후 11시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꽃미남 브로맨스'는 연예계 남남(男男) 절친들이 나누는 솔직한 우정 스토리를 파파라치 기법으로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뷔-김민재, 지코-최태준, 박형식-려욱, 지수-남주혁 등이 출연했다. 엘과 김민석은 잭슨-주헌을 이어 여섯 번째 주인공이 됐다.
두 사람의 인연은 201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tvN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밴드'에서 인피니트 엘은 밴드 '안구정화'의 기타리스트 이현수 역으로, 김민석은 키보드 담당 서경종 역으로 출연하며 친분을 쌓아왔다.
엘과 김민석은 4일 서울에서 촬영을 진행했으며 두 사람의 이야기는 오는 5월 10일 오후 11시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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