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금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신곡 '불타오르네(FIRE)' 뮤직비디오가 미국 아이튠즈 뮤직비디오 종합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4일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한국 시간 3일 오후 10시 기준, 이같은 기록을 세웠다. 아울러 스페셜 앨범 '화양연화 Young Forever'의 수록곡 'EPILOGUE : Young Forever'도 같은 차트 8위에 이름을 올렸다.
방탄소년단 측은 "이번 아이튠즈 뮤직비디오 차트 1위 기록은 전 세계 최대 음악차트라고 할 수 있는 미국 아이튠즈 차트 내에서도 K-POP 장르가 아닌 종합 차트 순위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스페셜 앨범은 3일 현재 미국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인 톱 앨범 차트에서 9위를 기록, 공개 당일 순위였던 18위에서 하루 만에 9계단을 대폭 상승해 방탄소년단을 향한 해외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방탄소년단의 '불타오르네(FIRE)'는 '화양연화' 시리즈를 마무리 짓는 스페셜 앨범 '화양연화 Young Forever'의 타이틀곡으로, 꿈을 향해 앞으로 달려나가는 청춘들에게 보내는 청춘찬가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7일과 8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16 BTS LIVE 화양연화 on stage : epilogue'를 개최하고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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