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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손지창이 '슈가맨'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3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는 유재석 팀 쇼맨으로 이이경, 유희열 팀 쇼맨으로 이성경이 출연해 대결을 펼쳤다.
베일에 가려진 유재석의 슈가맨은 손지창으로 밝혀졌다. 의외의 인물이 등장하자 객석은 술렁거렸다. 그는 '사랑하고 있다는 걸'을 부르며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화답했다.
손지창은 "23년만에 이 노래를 불렀다. 너무 긴장돼 눈을 감고 불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2시간 반 동안 비행기를 타고 미국에서 왔다. 윤현준 CP가 도와달라고 협박해서 왔다. 섭외받고 '슈가맨'을 몰아봤다"고 덧붙였다.
이후 드라마 '마지막 승부' 속 손지창의 모습이 공개됐다. 손지창은 장동건, 이종원, 박현준과 함께 풋풋한 외모를 자랑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