챈슬러, 새 싱글 'Rodeo' 발표…팔로알토와 특급 콜라보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R&B 싱어송라이터 챈슬러가 브랜뉴뮤직 합류 후 가수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한 첫 미니앨범 'My Full Name'의 선공개곡이자 베테랑 래퍼 팔로알토와 함께한 콜라보 싱글 'Rodeo(이하 로데오)'를 3일 정오 발표했다.

챈슬러는 지난 28일 같은 소속사 래퍼 산이와 함께한 신곡 ‘안주거리’가 발매와 동시에 음원 차트에 안착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싱글 ‘로데오’의 앨범 커버아트를 깜짝 공개하며 발매 소식을 전했다.
 
최근 발매한 싱글 ‘안주거리’, 솔로 싱글 ‘손이가’,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 등으로 그 동안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를 선보였던 챈슬러의 새 싱글 ‘로데오’는 커버아트에 등장하는 핀업걸의 이미지를 통해 신곡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데, 피처링으로 하이라이트레코즈의 수장이자 한국 힙합을 대표하는 베테랑 래퍼 팔로알토가 참여해 이들의 만남이 과연 어떤 시너지를 선사할지 음악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브랜뉴뮤직은 “오늘(3일) 발매되는 챈슬러의 신곡 ‘로데오’는 챈슬러가 가수로서 처음으로 선보일 EP 'My Full Name'의 선공개곡이며, 로데오라는 웨스턴 모티브를 활용한 네오소울 트랙이다”라고 밝히며, “상대방이 이끄는 이끌림에 계속해서 빠져들고 있는 내용을 담은 챈슬러의 이번 싱글 ‘로데오’는 내츄럴하고 심플한 비트로 구성되어 있어 챈슬러의 짙은 보이스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 이번 로데오를 시작으로 자신만의 음악을 부지런히 선보일 챈슬러에게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일주일 간격으로 연달아 2개의 싱글을 발표하는 등 본격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챈슬러의 싱글 ‘로데오’는 3일 정오를 기점으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들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브랜뉴뮤직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