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이찬오 셰프가 승리를 얻은 후 눈물을 글썽거렸다.
2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미의 여신들의 냉장고 2탄' 특집으로 꾸며져 한고은, 이성경이 출연했다.
이날 이찬오 셰프와 오세득 셰프는 ‘파리 인 더 트랩’이라는 주제로 대결을 펼쳤다. 이찬오는 ‘퐁네프의 연어들’, 오세득 셰프는 ‘채끝 인더 대파’라는 이름의 요리를 만들었다.
두 셰프의 요리를 맛 본 이성경의 선택은 이찬오였다. 이찬오는 4연패를 하던 참이라 이번 대결 결과가 아주 중요했다.
이성경은 “정말 힘들었다. 우열을 가릴 수 없었다. 코스 요리로 만들어주신 것도 감사했고, 깊숙이 안아주는 요리였다”며 이찬오를 선택한 이유를 전했다.
이에 이찬오는 “별이 뭐라고 참 사람 피를 말린다. 스트레스도 받게 한다. 큰 변화를 해야하나 생각했다”고 말하며 눈물을 글썽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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