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영화 '엑스맨: 아포칼립스'(감독 브라이언 싱어)의 홍보대사로 그룹 틴탑이 선정됐다.
'엑스맨: 아포칼립스'는 고대 무덤에서 깨어난 최초의 돌연변이 아포칼립스가 인류를 멸망시키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포 호스맨을 모으게 되자 이를 막기 위해 엑스맨들이 다시 한번 뭉쳐 사상 최대의 전쟁에 나서게 되는 초대형 SF 블록버스터다.
홍보대사로 선정된 틴탑은 2일 공개된 인사영상을 통해 홍보대사가 된 소감과 영화에 대한 관심을 전했다. 인사 영상에서 틴탑은 "'엑스맨'은 저희가 가장 좋아하는 슈퍼히어로 무비다. 시리즈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할 '엑스맨: 아포칼립스'의 홍보대사가 되어 영광이다"며 영화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이번 영화에는 저희 틴탑처럼 젊고 매력적인 엑스맨 영 캐릭터들이 많이 등장한다"며 홍보대사가 된 이유를 밝혀 젊고 매력적인 틴탑과 '엑스맨: 아포칼립스'가 함께 빚어낼 시너지를 기대하게 한다. 멤버 니엘은 "앞으로 '엑스맨: 아포칼립스'와 틴탑의 멋진 콜라보! 많이 기대해주세요"라고 말하며 향후 공개될 틴탑과의 콜라보레이션 뮤직비디오와 화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틴탑은 단 한번 진행될 '엑스맨: 아포칼립스' 단 한번의 아이맥스 시사회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 2010년에 데뷔한 틴탑은 '미치겠어', '장난아냐', '사각지대' 등 다양한 곡으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최근 SBS 드라마 '딴따라'에 출연하고 있는 엘조와 솔로앨범으로 활동한 니엘 등 멤버들의 개별적인 활동도 이뤄지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엑스맨: 아포칼립스'는 엑스맨 시리즈를 탄생시킨 브라이언 싱어 감독이 복귀해 뛰어난 연출력과 높은 완성도를 기대하게 만든다.
전작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의 주역 제임스 맥어보이, 마이클 패스벤더, 제니퍼 로렌스, 니콜라스 홀트를 비롯하여 오스카 아이삭, 소피 터너, 올리비아 문 등 새로운 배우들이 총출동해 팽팽한 연기대결은 물론 막강한 시너지를 선보일 것이다. 개봉은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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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