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 이금준 기자] '옥중화'가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방송한 MBC 새 주말드라마 '옥중화'(극본 최완규, 연출 이병훈 최정규)는 20.0%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첫 회보다 2.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옥중화'는 옥에서 태어난 천재 소녀 옥녀와 조선상단의 미스터리 인물 윤태원의 어드벤처 사극. '허준'의 신화를 썼던 이병훈 감독과 최완규 작가가 '상도' 이후 약 16년 만에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방영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옥중화' 2회에서는 남자 주인공 윤태원이 첫 등장한 것은 물론 전옥서에 기거하고 있는 옥녀와의 인연을 시작하면서 스토리 전개에 한층 탄력을 붙였다.
한편 '옥중화'와 같은 시간 방송한 SBS 주말드라마 '미세스캅2'는 10.0%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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