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5.01 19:08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윤시윤이 '1박 2일' 시청률을 50% 넘기겠다고 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새 멤버 윤시윤이 합류해 봄 여행주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윤시윤은 멤버들과 촬영 팀의 갑작스런 집 습격으로 멘붕인 상태로 첫 촬영을 시작하게 됐다.
윤시윤은 시청자를 향한 첫 인사에 "안녕하세요. 윤시윤입니다. 연기에서 시청률 50%를 찍었던 김탁구입니다"라고 얘기했다. 차태현은 "첫 말부터 자랑질이야"라며 웃었다.
윤시윤은 "하여튼 이번에는 예능 차례입니다. 제가 이제 50%를 넘기겠습니다"라고 자신만만한 각오를 드러냈다.
차태현을 비롯해 멤버들은 "얘 이상하네. 이상한 애를 데려왔어"라고 입을 모으며 윤시윤의 50% 시청률 발언에 놀랐다. 윤시윤은 "그런데 할 수 있어요. 고생을 하면"이라고 제작진이 들으면 위험한 말을 해 멤버들을 당황케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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