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5.01 18:44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김주혁이 인수인계를 위해 깜짝 등장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새 멤버 윤시윤이 합류해 봄 여행주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유호진 PD가 이번 여행에 새 멤버가 합류한다고 하자 기사를 통해 언급됐던 윤시윤 얘기를 했다.
그때 후토스의 모야 탈을 쓴 새 멤버가 멤버들 앞에 나타났다. 멤버들은 모야에게 궁금한 점을 물어보며 예상대로 윤시윤이 맞을지 대화를 나눴다.
마침내 탈을 벗은 새 멤버의 정체는 윤시윤이 아니라 전 멤버 김주혁이었다. 김주혁은 다시 돌아온 것처럼 말했지만 사실은 인수인계를 위해 깜짝 등장한 것이었다.
멤버들은 유호진 PD에게 또 속은 사실에 "몰래카메라 좀 그만해. 만날 속아"라고 입을 모으며 짜증을 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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