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정은지, 빅스·블락비 제치고 1위 '눈물'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인기가요' 정은지가 빅스, 블락비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1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정은지가 '하늘바라기' 무대를 꾸몄다.

이날 블락비의 '토이', 정은지의 '하늘바라기', 빅스의 '다이너마이트'가 5월 첫째주 1위 후보에 올랐다. 사전점수는 정은지가 앞선 가운데 생방송 집계 점수까지 합산한 결과 정은지가 1위를 차지했다.

눈가가 촉촉해진 정은지는 "좋은 상 받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속사, 에이핑크, 팬 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로써 정은지는 28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이어 솔로 데뷔 후 두 번째 트로피를 안게 됐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블락비, 정은지, 빅스, 이하이, 예성(duet. 달총 of CHEEZE), NCT U, 트와이스, 러블리즈, 세븐틴, 김완선, 에이프릴, 업텐션, 박보람, 크나큰, BIZZY(feat. BUMZU), 샘김(feat. 한해)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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