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기억' 전노민이 이기우의 협박을 받았다.
30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기억' 14회에서는 박태석(이성민 분)이 결정적 증거였던 USB를 괴한에게 빼앗겼다.
이날 박태석은 이찬무가 USB를 빼앗은 것으로 오해했고, 다음날 사무실에서 이찬무와 마주치자 그에게 아들 승호의 안부를 물은 뒤 이찬무의 사무실을 빠져 나왔다.
때마침 이찬무의 방에 들어온 그의 비서는 이찬무에게 퀵 하나를 건넸다. 이에 박태석은 직감적으로 이찬무를 돌아봤다.
이찬무가 받은 퀵에는 USB하나가 들어있었다. 그리고 내용을 확인한 이찬무는 경악할 수 밖에 없었다. 아들 이승호가 박태석의 아들 동우의 사고를 시인 하는 내용이 들어있었고, 지난밤 USB를 빼앗은 신영진이 이찬무에게 보낸 것이었다.
그러자 신영진은 이찬무에게 전화를 걸어 “내가 보낸 선물 잘 받았냐. 박변호사 손에 들어갈 뻔 했다. 참고로 그건 사본이다. 원본은 내가 가지고 있다. 승호한테 안부 전해줘라. 이걸로 뭘 할지 생각 중이다”라고 이찬무를 협박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