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욱씨남정기' 김선영이 프리랜서로 돌아왔다.
2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욱씨남정기' 13회에서는 러블리로 돌아온 한영미(김선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팀장(양주호)은 직원들을 닥달하고 있었다. 그때 한영미가 "아 시끄러워. 아침부터 누가 이렇게 떠드니?"라며 사무실에 등장했다. 한영미는 옥다정에게 프리랜서로 스카웃되었던 것.
이에 옥다정(이요원)은 "프리랜서로 마케팅팀에서 일하게 된 한영미 씨다"라고 소개했다. 조동규(유재명)는 부서장 권한으로 프리랜서 계약을 맺었다는 옥다정의 말에 "7시간만 일한다니. 정직원보다 처우가 좋은 프리랜서가 어디 있어"라고 황당해했다.
이를 들은 옥다정은 "제가 사장님 경영에 참견 못하는 것처럼 사장님도 마케팅본부 일은 제가 맡겨라. 제 계약서 잊으신 거 아니겠죠?"라고 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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