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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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의일주일' 한채아 "덴마크남과 로맨스? 느낌으로"

기사입력 2016.04.29 14:36 / 기사수정 2016.04.29 16:24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한채아가 덴마크 남자와의 만남을 털어놓았다.

한채아는 2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CGV에서 진행된 MBC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3 여배우들’ 제작발표회에서 '덴마크에서 로맨스남을 찾았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한채아는 "사실 로맨스남을 찾으러 간다는 것보단 언니 동생과 여행을 간다는 목적으로 갔다. 이번 여행은 로맨스남이 서프라이즈하게, 이벤트적으로 다가왔다. 로맨스 남이 특별한 여행의 선물을 줄 것 같은 느낌이었다. 시청자도 셋과 같이 설레면서 봐줬으면 한다"고 털어놓았다.

한채아는 "같이 간 친구들과 여행을 즐겼다면 이번에는 거기서 사귀는 거라 약간 부담감은 있었다. 거부감도 있었다. 언어의 문제가 살짝 있었으나 마지막에는 마음과 느낌으로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성은은 "해외에 가면 영어로 사용하지만 간단한 영어만 사용해서 불편함이 없었다. 이번 여행은 외국 친구를 사귀어야 해서 어려웠다. 박시연 언니는 유학파라서 능숙하다. 나와 채아도 못하는 건 아니지만 자신감이 없어지더라.우리는 말이 많은 스타일인데 점점 조용한 아이들로 변했다. 언어가 장벽이었다"고 이야기했다.

'로맨스의 일주일3'은 어느 날 우연히 초대장을 받고 덴마크로 향한 여배우들의 유쾌한 미스터리 로맨스남 찾기를 다룬 프로그램이다. 한채아, 김성은, 박시연이 출연한다.

29일 오후 8시 20분 첫 방송.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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