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그룹 GOT7(갓세븐) 리더 JB(제이비)가 디스크 이상으로 첫 단독 콘서트 불참을 알린 가운데, 29일 병원에서 추가 진단을 받고 향후 스케줄 참여 여부를 논의한다.
갓세븐 제이비는 지난 27일 콘서트 연습 중 몸상태 이상을 호소, 디스크 이상이란 의사 소견을 받았다. 이에 그는 28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이어 29, 30일 예정된 갓세븐 첫 단독 콘서트 'Fly in Seoul' 불참을 알렸다. 30일 콘서트 전 예정된 기자간담회에도 참석하지 않는다.
이와 관련, 제이비는 빠르면 29일, 늦어도 30일 병원에서 추가 진단을 받을 예정이다.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는 그는 의사의 소견에 따라 별도의 치료나 시술을 진행할 계획. 수술이 필요한 정도는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갓세븐은 서울 단독 콘서트를 시작으로 일본, 태국, 싱가포르, 중국, 미국 등 전 세계를 아우르는 해외 투어 콘서트에 돌입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병원 진단에 따라 제이비의 해외 투어 콘서트 참여 여부를 본격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갓세븐은 29일, 30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 '플라이 인 서울'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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