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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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대박이, 생애 첫 농구 도전…덩크슛도 '가뿐'

기사입력 2016.04.29 07:5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축구선수 이동국의 아들 대박이(이시안)이 마이클 조던 따라잡기에 나선다. 

오는 5월 1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대박이는 난생처음 농구에 도전한다. 

이날 대박은 길쭉하게 높게 솟아오른 농구대를 발견하곤, 눈동자를 반짝반짝 빛내며 호기심 가득한 표정을 지었다. 대박은 이동국이 농구 시범을 보이자 자신도 해보고 싶다며 적극적으로 두 손을 번쩍 들어 엄마 미소를 자아냈다.

하지만 대박은 자신의 손으로는 절대로 닿을 수 없는 골대 높이에 아빠 옆으로 다가가 얼굴보다 큰 농구공을 요리조리 움직이며 이동국에게 도움을 요청해 웃음을 터트렸다. 이에 대박이 동국 파워로 덩크 슛에 도전한 가운데 놀라운 슛 적중률을 선보였다. 슛 성공 이후 골대 매달리기 세리머니까지 펼쳤다. 

한편,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28회는 오는 5월 1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K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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