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종서 기자] 강정호(29,피츠버그)가 트리플A에서 경기 감각을 익혔다.
강정호는 2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버지니아주 노포크의 하버 파크에서 열린 노포크와의 경기에서 대타로 경기에 나섰다.
5-6으로 지고 있던 9회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대니 오티즈의 대타로 타석에 들어선 강정호는 1볼-2스트라이크 상황에서 4구 째에 배트가 나갔지만, 헛스윙 삼진이 됐다. 결국 팀은 5-6으로 패배했다.
강정호는 오는 5월 복귀를 복표로 트리플A에서 경기 감각을 익히고 있다. 현재 8경기에 나온 그는 타율 1할2푼(25타수 3안타) 1홈런 3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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