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JTBC '썰전'이 시청률 3%대로 소폭 하락했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썰전'은 전국 평균 3.79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4.436%)보다 0.639%P 하락한 수치다.
이날 '썰전'에서는 역대 최악의 국회로 불리는 19대 국회에 대해 열띤 토론이 있었다.
전원책은 19대 국회를 '식물국회'라고 평하며 20대 국회는 무생물국회가 될 것이라고 예견하며 앞으로 최악의 국회는 20대 국회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반면 유시민은 최악의 국회가 18대 국회였다고 짚으며 "지금까지 4대강 사업같은 어마어마한 국고손실과 환경파괴를 초래한 법과 예산을 다 통과시켜준 국회는 18대 국회 밖에 없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반면 19대 국회는 별로 한 일이 없어 18대 보다 낫다는 평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썰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JT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