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와 러블리즈가 Mnet '엠카운트다운'으로 컴백한다.
28일 방송되는 '엠카운트다운'에는 트와이스, 러블리즈를 비롯해 다채로운 컴백 무대가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 트와이스는 '치어 업(Cheer up)'과 '터치다운(Touch down)' 무대를 준비했다. '치어 업(Cheer up)'은 중독적인 멜로디가 매력적인 경쾌한 댄스곡이며, '터치다운(Touch down)'은 다이나믹한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 두 무대를 통해 트와이스의 매력을 한껏 어필할 것으로 보인다.
보다 성숙한 매력으로 돌아오는 러블리즈는 이날 방송에서 서정적인 느낌의 타이틀곡 'Destiny (나의 지구)'와 사랑하는 소녀의 마음을 담은 수록곡 '1cm'를 선보일 계획이다. 호소력 있는 러블리즈의 목소리와 서정적인 멜로디가 어우러져 슬프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연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소울풀한 보컬의 이하이와 대세 보이그룹 세븐틴의 컴백무대도 기대를 모은다. 이하이는 '마이 스타(My star)'와 '스쳐간다'를, 세븐틴은 '예쁘다'와 '엄지척' 무대를 준비했다. 이하이는 더욱더 세련된 감성이 돋보이는 무대로, 세븐틴은 발랄하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이날 '시간을 달리는 차트' 코너엔 갓세븐이 출격한다. 2013년 5월 넷째주부터 3주간 1위를 차지한 아이돌 선배 신화의 '디스 러브(This Love)'를 준비했다. 이어 Mnet '프로듀스101'에서 화제를 모았던 '황이모' 황인선도 이날 방송을 통해 인선이라는 이름으로 데뷔무대를 선보인다.
한편 '엠카운트다운'은 28일 오후 6시 생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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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