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고현정이 귀여운 막내로 변신한 모습이 공개됐다.
tvN 새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측은 27일 '막내 고현정의 매력탐구생활' 영상을 공개하며 그의 막내 생활을 선보였다.
'디어 마이 프렌즈'는 신구, 김영옥, 김혜자, 나문희, 주현, 윤여정, 박원숙, 고두심 등이 총출동한 드라마. 극중 장난희(고두심 분)의 딸 박완을 맡은 고현정이 자연스레 막내가 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고현정은 거듭 "죄송합니다"라고 외쳤다. 고두심, 박원숙과 함께하는 촬영 도중 NG를 낸 것. 괜찮다고 격려하는 고두심에게 "제가 잘못했습니다"라고 말하며 폴더인사를 하는 고현정의 모습, 두 사람을 보며 "너무 아름다운 광경"이라고 말하는 박원숙의 모습이 훈훈함을 더한다.
또한 고현정은 촬영장 뒤에서 바쁘디 바쁜 막내 생활을 보내고 있다. 고두심의 어깨를 주물러주는가 하면, 혹시나 더우실까 부채질을 해주는 등 알뜰살뜰 선배들을 챙기고 있는 것. 선배들을 위한 리액션도 마다하지 않는 열혈 막내 고현정의 모습에서는 예쁜 마음까지 엿보인다.
선배들에게 사랑을 듬뿍 받는 막내 고현정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고현정은 선배들의 환호를 받으며 카메라 앞에서 멋진 포즈를 취하고, 애교를 선보이며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덕분에 촬영장은 늘 웃음이 떠나지 않는다는 후문. 이렇듯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한편 '디어 마이 프렌즈'는 오는 5월 13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tvN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