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철이와 미애의 미애가 데뷔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는 유재석 팀 쇼맨으로 그룹 아이오아이, 유희열 팀 쇼맨으로 제시&한해가 출연해 대결을 펼쳤다.
이날 유희열 팀 슈가맨으로는 철이와 미애가 등장했다. 철이와 미애는 "서태지와 아이들 때문에 90년대에 댄스붐이 일어났다"며 "이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고 여가수를 구하는 중에 방송을 보다가 너무 춤을 잘추는 댄서가 있어서 연락했는데 그게 미애였다"고 말했다.
이어서 신철은 "만나주지 않아 8번 만에 허락을 받았다"고 말했고 미애는 "그 당시 MBC 무용단원이었다. 사실 그 당시 듀스 멤버로도 영입 제의를 받았다. 그러나 신철 씨가 많이 찾아오셔서 선택했다. 조금 후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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