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이동욱이 육아가 쉽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2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온스타일 '마이 보디가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욱, 조윤희, 조세호, 박나래, B1A4 신우, 웹툰 작가 박태준, 박주미 PD가 참석했다.
이날 이동욱은 최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축구선수 이동국의 집을 방문해 그의 딸 설아, 수아 와 아들 대박이(이시안)의 육아를 잠시 체험했다.
이동욱은 "이 자리를 빌어서 부모님께 감사해야할 것 같다"며 "육아하는게 500배 더 힘들더라"고 고백했다.
또 "나는 하루에 두, 세시간 정도 고강도로 운동하며 체형을 유지하려고 하는데 아이를 돌보는게 훨씬 힘들더라. 부모님 감사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마이 보디가드'는 오는 28일 오후 9시 첫 방송 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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