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4.26 15:21 / 기사수정 2016.04.26 15:23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 임신했다.
26일 뮤지컬 '위키드'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차지연이 임신 9주째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연습하면서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된 것 같다. 다들 축하해줬고 '위키드' 연습 역시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차지연은 지난해 11월 16일 4살 연하의 뮤지컬 배우 윤은채와 결혼했다.
차지연은 앞서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에서 2세 계획에 대한 질문에 "생기면 바로 낳을 것”이라며 “아들 쌍둥이를 낳고 싶다. 아들 둘 끼고 다니면 정말 멋있을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예비 엄마가 된 차지연은 현재 뮤지컬 '위키드' 연습에 한창이다. 5월 18일부터 6월 19일까지 5주간 대구 계명 아트센터에서, 7월 12일부터 8월 28일까지 7주간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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