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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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의신' 이상엽, 쉬는 시간 힐링미소 포착 '훈훈'

기사입력 2016.04.26 14:43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KBS 2TV ‘태양의 후예’ 후속 새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 속 이상엽의 쉬는 시간이 공개됐다. 

26일 데이드림엔터테인먼는 이상엽은 함박웃음을 지으며 쉬는 시간을 즐기고 있는 이상엽의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스태프들에 의하면 이상엽은 현장 스태프들을 세심하게 챙길 뿐만 아니라 힘든 촬영일정에도 웃음을 잃지 않아 천사표로 통하는 등 그의 긍정 에너지가 촬영장에 전파되고 있다는 후문이다. 

지난 25일 진행된 ‘마스터-국수의신’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남다른 포스를 풍기는 인물 박태하 역을 맡은 이상엽은 "강해보이는 겉모습과 달리 그 이면에는 겁이 있는 캐릭터"라고 소개하며 "그 겁을 좀 더 잘 표현하고 싶었다"고 전해 ‘태하’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상엽이 분할 박태하는 어린시절, 인생을 뒤바꿀 일생일대의 사건을 겪고 보육원에 들어가 진실을 알게 되는 인물로 여경(정유미)을 대신해 살인죄로 복역 후 살인자인 아버지의 피를 이어받은 듯 어둠의 세계로 들어간다. 그 후 김길도(조재현)의 수하가 돼 무명(천정명)과 갈등관계로 얽히는 역할로 빠른 상황 판단력과 불굴의 의지력까지 갖추고 있다. 

한편 ‘마스터-국수의 신’은 철옹성 같은 어른들의 세상에 뛰어든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뒤틀린 욕망과 치명적인 사랑, 그 부딪침 속에서 시작되는 사람 냄새가득한 인생기를 그려낼 예정으로, 오는 27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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