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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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조들호' 후속 4부작 '백희가 돌아왔다' 편성 확정"

기사입력 2016.04.26 13:17 / 기사수정 2016.04.26 13:17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후속으로 4부작 단막극 '백희가 돌아왔다'가 편성됐다.

26일 KBS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동네변호사 조들호' 후속으로 4부작 '백희가 돌아왔다'가 편성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따라서 '백희가 돌아왔다'는 6월 6일부터 월,화요일 2주간 방송될 예정이다.

'백희가 돌아왔다'는 조용한 섬 섬월도에서 과거의 스칼렛 오하라 양백희가 신분 세탁 후 18년 만에 돌아온 이야기로, '각시탈' '조선총잡이' 등을 연출한 차영훈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도도하라' '내 인생의 혹' 등을 집필한 임상춘 작가가 극본을 맡는다.

한편 '백희가 돌아왔다' 종영 후 새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가 방송된다. '뷰티풀 마인드'에는 장혁과 윤현민, 박세영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SM C&C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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