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4.26 10:15 / 기사수정 2016.04.26 10:15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임태경이 독감 투혼 속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며 진정한 팬사랑의 면모를 보였다.
임태경은 23일 창원 성산 아트홀에서 열린 전국투어 ‘그대의 계절’ 콘서트에서 독감과 고열을 동반한 컨디션 난조에도 투혼을 발휘하며 끝까지 공연을 완료, 현장을 찾은 팬들과의 약속을 지켰다.
이날 임태경은 2시간이 넘는 공연 동안 혼신의 투혼을 다하는 모습으로 프로페셔널한 면모와 진정한 ‘팬 바보’의 모습을 드러냈다.
임태경은 자신의 팬클럽 ‘TK PEOPLE'과 이틀에 걸친 팬미팅에서 클래식(Classic)과 이디엠(EDM)이라는 극과 극의 두 가지 콘셉트로 평소 보여주지 않았던 이색적인 반전 매력을 선물하며 남다른 팬사랑을 드러내왔다.
이번 콘서트에서도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또 한 번 팬들을 감동시키며 쾌유를 빔과 동시에 남은 공연에 대한 응원과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임태경은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전국투어 ‘그대의 계절'에 오르고 있다. 대전에 이어 창원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임태경은 용인, 인천, 청주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엔라이브엔터테인먼트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