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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방송인 강호동이 브랜드 게임의 저주에 빠져 당황한다.
26일 공개되는 tvN go '신서유기2'에는 본격적인 중국 청두 여행의 이모저모가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는 네 요괴의 성격이 그대로 드러난 기상 미션을 비롯해 그 결과 벌어진 극과 극의 아침 식사 장면은 전초전. 보기만 해도 미소가 떠나지 않는 '판다'와의 만남을 거쳐 '신서유기'의 트레이드 마크와도 같은 게임 퍼레이드가 펼쳐지며 쉴 새 없는 웃음폭탄을 터뜨릴 예정이다.
특히, '옛날 사람' 강호동을 거의 기절 직전까지 몰고 간 브랜드 게임의 저주가 큰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강호동은 유난히 이 브랜드 게임에 약한 모습을 보이며 점차 정신줄을 놓게 된다.
급기야 "나는 이 게임하고 진짜 안 맞는 거 같다"며 기권을 선언하는 등 브랜드 게임의 저주에 빠진 강호동의 수난시대는 끝을 모르고 이어진다. 호텔로 돌아온 강호동이 "씨름 열 경기는 치른 거 같다"고 토로한다.
한편 '신서유기2'는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온라인으로 공개되며, 이후 TV판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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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