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배우 송중기가 꽃구경을 같이 가고픈 남자 배우 1위에 등극했다.
온라인 리서치 데이터스프링코리아의 패널나우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여성 회원 8,879명을 대상으로 ‘꽃구경 같이 하고 싶은 남자배우’ 설문을 실시해 송중기가 약 26.6%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송중기는 최근 종영한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유시진 대위’를 연기하며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태양의 후예’가 동시 방영된 중국에서는 각종 예능방송에 출연하고 중국 화장품 모델로도 발탁되며 인기를 톡톡히 보여주고 있다.
한편 송중기에 이어 박보검이 15.9%로 2위를, 에릭남이 13.3%로 3위를 차지했다. 박보검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와 tvN 예능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았다. 2011년 MBC의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을 통해 가수로 데뷔한 에릭남은 ‘국민매너남’으로 떠올라 여성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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