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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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이성민, 죽은 아들 나무 찾아가 오열 '애틋 부성애'

기사입력 2016.04.22 21:26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기억' 이성민이 박동우를 그리워하며 오열했다.

22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기억' 11회에서는 박태석(이성민 분)이 죽은 아들 박동우가 묻힌 나무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현욱(신재하)은 죽은 채로 발견됐고, 박태석 앞으로 유서를 남겼다. 유서에는 박동우를 치고 달아났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내용이 적혀있었다.

이후 정진(준호)은 "이상하네요. 결벽증 환자들은 자살을 하지 않는다고 하던데"라며 의문을 품었다. 

특히 정진은 "저 오늘 시간 있습니다. 술도 좋고요. 말씀 하세요"라며 위로했고, 박태석은 "누구 좀 만나러 가려고"라며 사양했다.

박태석이 찾아간 곳은 죽은 박동우가 묻힌 나무였다. 박태석은 나무에 손을 올린 채 오열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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