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힙합 듀오 마이티마우스가 3년 5개월만에 발표하는 컴백 신곡에 ‘마이티걸’ 소야가 지원사격에 나섰다.
22일 마이티마우스(상추, 쇼리)의 소속사 올마이티 레코즈는 “마이티마우스의 신곡 ‘나이스 투 미츄(NICE 2 MEET U)’에 소야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소야는 '톡톡', '나쁜놈', '랄랄라' 등 마이티마우스의 최전성기를 함께 해오며 ‘마이티걸’로 불려온 여성 보컬리스트다. 최근에는 3인조로 15년만에 컴백한 터보의 새 앨범 수록곡에 참여하는 등 늘 특급 시너지를 완성해왔던 터라 오랜만에 다시 뭉친 마이티마우스와의 조합에도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앞서 블락비의 지코가 작곡에 참여한 소식이 알려지며 더욱 주목을 받은 마이티마우스 신곡 ‘NICE 2 MEET U’는 지코의 세련된 힙합 비트 위에 마이티마우스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잘 어우러진 곡일 될 전망.
최근 독립 레이블 올마이티 레코즈를 설립하며 3년 5개월만에 완전체로 컴백을 알린 마이티마우스는 25일 뮤직비디오 티저를 잇달아 공개하며 계속해서 신곡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마이티마우스가 독립 레이블 설립 후 처음 선보이는 신곡 ‘NICE 2 MEET U’는 오는 26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올마이티레코즈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