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민, 더좋은이엔티 합류…송승헌과 한솥밥

[엑스포츠뉴스 = 이금준 기자] 배우 이철민이 송승헌과 한솥밥을 먹는다.
 
더좋은이엔티는 22일 이철민과의 전속계약을 체결 사실을 알리며 "다양한 이미지를 한계 없이 보여줄 수 있는 배우"라고 전했다.
 
1991년 영화 '개벽'으로 데뷔한 이철민은 맡은 역할마다 강한 인상을 남기며 존재감을 발산해왔다. 특히 '황해', '이끼' ,'라스트' 등을 통해 자신만의 독보적인 악역 캐릭터를 구축한 것은 물론 약 80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하며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그는 '자기야', '라디오스타', '세바퀴'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바 있다.

소속사 더좋은이엔티는 "가지고 있는 끼와 연기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면서 "강렬한 눈빛과 자신만의 색깔, 그리고 내공있는 연기로 무장한 명품배우 이철민의 앞으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철민이 새롭게 인연을 맺은 더좋은이엔티에는 송승헌을 비롯해 채정안 ,장희진, 김재욱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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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준 기자 music@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