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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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미블' 이진욱, 문채원 지키려 김강우에 "난 살인자" 거짓 자백

기사입력 2016.04.20 22:07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굿바이 미스터 블랙' 이진욱이 김강우에게 협박당했다.

2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 11회에서는 차지원(이진욱 분)이 거짓 자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선재(김강우)는 김스완(문채원)을 빌미로 차지원을 협박했다. 결국 차지원은 "그래. 내가 죽였어. 내가 살인자야. 스완이 그냥 둬"라며 거짓 자백했다.

민선재는 "역시 너는 내 친구야. 지수 병원 내가 알아볼게. 지수, 실수였지만 가슴 아팠어. 네 말대로 나를 많이 좋아했잖아. 다시 눈 뜨게 해줄게"라며 제안했다.

그러나 차지원은 "아무것도 하지 마. 지수도 스완이도 그냥 잊고 살아줘. 그 약속만 해주면 돼. 그럼 네 죄 내가 다 안고 갈게. 이럴 줄 알았으면 너를 죽일걸"이라며 후회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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