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피리부는 사나이' 신하균이 유준상을 취조했다.
1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 14회에서는 주성찬(신하균 분)이 윤희성(유준상)의 정체를 폭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성찬은 한지훈(조재윤)에게 윤희성이 진짜 피리부는 사나이라고 폭로했다. 한지훈은 "그럼 같은 편이잖아. 왜 정수경을 죽인 거야"라며 윤희성이 정수경(이신성)을 죽인 이유를 물었다.
주성찬은 "왜 그런지 모르지만 놈은 명하 씨를 특별하게 생각했어요"라며 설명했다. 특히 주성찬은 "정수경까지 죽인 이상 갈 데까지 갔어요. 계획을 서두를 겁니다. 더 이상 시간을 줘서는 안돼요"라며 윤희성을 체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결국 한지훈은 "지금 이 시간부로 윤희성 신원 확보한다. 48시간. 그 안에 증거 찾아야 돼"라며 당부했다.
이후 주성찬은 윤희성을 취조해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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