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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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강지환, 정보석에 가짜 신분 밝혔다

기사입력 2016.04.19 22:14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강지환이 정보석에게 가짜 신분을 밝혔다.

1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8회에서는 강기탄(강지환 분)이 변일재(정보석)에게 가짜 신분을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기탄은 마이클 창(진백림)을 이용해 변일재와 도도그룹 사람들의 발을 묶었다. 마이클 창이 그들을 위조 달러범으로 만들었던 것.

중국 공안에 붙잡힌 변일재는 강기탄에게 돈을 주고 해결하려고 했다. 강기탄은 "내 부모님이 너하고 도도그룹 때문에 죽었다"고 말하며 정체를 밝히려는 듯했다.

하지만 강기탄은 "강성국. 8년 전 부당해고 당하고 억울하게 돌아가신 분. 그때 도도그룹 법정대리인이 당신이었어. 우리 어머니는 법원판결 후 자살하셨다"고 가짜 신분인 강기탄 얘기를 했다.

변일재는 강기탄이 조카 이국철인 줄은 꿈에도 모른 채 "그래서 나와 도도그룹에 원한을 가진 거였군"이라고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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