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4.18 08:13 / 기사수정 2016.04.18 08:13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엑스맨 시리즈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할 초대형 SF 블록버스터 '엑스맨: 아포칼립스'(감독 브라이언 싱어)가 엑스맨 군단 캐릭터 포스터에 이어 아포칼립스 군단의 5종 캐릭터 포스터를 추가로 공개했다.
시리즈 사상 최강의 적으로 등장하는 아포칼립스와 그를 따르는 포 호스맨의 등장을 예고하며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추가로 공개된 5종의 캐릭터 포스터는 신이라 불린 최초의 돌연변이 아포칼립스와 그의 수하인 포 호스맨의 강렬한 모습을 담아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모든 돌연변이들을 뛰어넘는 최강의 능력을 지닌 아포칼립스는 고대 무덤에서 깨어나 인류를 멸망시키고 강자만이 살아남는 세계를 건설하려는 캐릭터로 압도적인 위용을 자랑한다.
제작과 각본을 맡은 사이먼 킨버그는 "그동안 등장한 캐릭터들과 비교가 안될 정도로 강력한 캐릭터"라며 아포칼립스의 막강함을 설명했다.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에서 저항군 파일럿을 연기한 오스카 아이삭이 아포칼립스 역할을 맡아 시리즈 사상 최강의 캐릭터를 사실적으로 표현해냈다.
강력한 파괴력을 지닌 포 호스맨 역시 각양각색의 존재감을 드러내며 기대감을 더한다. 금속 조종 능력을 지닌 매그니토는 전작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 이어 마이클 패스벤더가 연기해 폭발적인 카리스마를 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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