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4 09:29
스포츠

이대호, 양키스전 첫 타석 안타…3G 연속 안타

기사입력 2016.04.17 06:46 / 기사수정 2016.04.17 06:46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이대호(34,시애틀)가 3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다.

이대호는 1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 브롱크스 뉴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와의 맞대결에서 7번타자-1루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13일 텍사스전 3타수 1안타, 14일 끝내기 홈런에 이어 최근 3경기 연속 안타다. 시즌 타율은 2할5푼까지 올랐다.

2회초 2아웃 주자 없는 가운데 첫 타석을 맞이한 이대호는 양키스 선발 펠릭스 에르난데스의 2구째를 받아쳐 좌전 안타를 터트렸다. 하지만 득점에는 실패했다. 

이후 두 타석에서는 안타 없이 물러났다. 3회초 2사 주자 2루 상황에서는 초구를 받아쳤지만 배트가 부러지면서 3루 땅볼로 아웃됐고, 세번째 타석에서도 초구를 노렸지만 1루수 파울 플라이로 끝났다.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이대호는 다음 타석때 대타 애덤 린드로 교체됐다. 

한편 이날 시애틀은 양키스로부터 3-2 1점차 신승을 거뒀다.

NYR@xportsnews.com/사진 ⓒ AFPBBNews=news1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